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18일 광주여자대학교 회의실에서

대학생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보곤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선재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1365 자원봉사 협업센터”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65 자원봉사 협업센터(광주여대 캠프)는 새로운 자원봉사거점 영역확대의 일환으로

대학생 자원의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광주여자대학교 내에 설치 되었다.

자원봉사 캠프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제해결력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설치하여

현재 광산구 관내 16개가 운영되고 있다.

광주여대캠프에서는 ▲대학생 자원봉사 수요처 발굴 및 프로그램 현황 제공

▲대학생 특기·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지역의 사회 봉사활동 방안 및 사회봉사활동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대학생 자원봉사 홍보 및 우수사례 발굴과 표창등을 확대하여

그동안 개별적으로 펼쳐오던 자원봉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김보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내

체계적인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의 대학생 자원봉사가 활성화 되길 바라며,

기관과의 유대관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