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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중 복마실 신흥마을, 합동세배를 드리다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20-01-23 조회수 : 190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는 2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신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남현) 강당에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합동세배를 올렸다.
합동세배는 요즘 핵가족화와 급속한 시대 변화로 사라지고 있는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고, 이웃사랑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은 한복을 곱게 입은 민요춤봉사단의 춤과
신흥동어린이들의 정겨운 설날노래를 시작으로
신흥동 캠프(캠프장 최경아) 및 사회단체 회원들과
행사에 참여한 주민 모두 함께 합동세배와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세배가 끝난 후에는 넉넉한 설날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어르신들께 설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떡국을 함께 나눠 먹으며 어르신에 대한 예우와
2020년 첫 번째 마을 돌봄의 뜻 깊은 자리를 펼쳤다.
센터 박상희소장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께
설선물세트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나눔 행사에 도움주신 신흥동행정복지센터와 후원해주신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