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우리를 기다리는 이웃을 위해

월곡1동캠프는 따뜻한 밥한끼를 배달합니다.

1월 12일 월곡시장에 모여 빨간냄비 활동을 시작합니다.

미리 봐둔 식재료들을 손질하고 조리합니다.

작년 빨간냄비 활동에 꾸준히 찾아와준 청소년들과 단체가

익숙하게 요리를 돕습니다.

이날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 친구들 집도 방문합니다.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추천을 받아

결식하는 아이들집 10군데도 추가로 방문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햄부침이나 오뎅볶음 같은 반찬이 들어간 이유가 있었습니다. 

반찬을 받아 본 아이들이 맛있겠다며 해맑게 웃어주었습니다.

빨간냄비 활동과 동시에 늘봄봉사단 일부는

풍영정천 일대를 청소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꼼꼼하게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