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동 자원봉사캠프가 캠프지기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생활권 중심 자원봉사 거점으로 캠프지기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동 자원봉사캠프는 주민이 자기가 사는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나서도록 돕고,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도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에 개소한 비아동 캠프는 광산구 15번째 동 자원봉사 거점이다.

캠프 현판 제막식 등이 있었던 개소식에서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은 “더 많은 주민이 이웃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손길은 더하며 마음을 나누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주민은 캠프로 방문하거나 전화(954-1364)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