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월곡1동캠프 청소년봉사단의 첫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나 처음은 청소년들이 살고 있는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는 활동입니다.

마을에 살고 있는 일원으로써 어떤 자원봉사활동을 해나갈지

구석구석 살펴보고 덤으로 환경정화활동도 해나갑니다.

월곡1동캠프 청소년봉사단 활동은 이대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캠프지기들과 반찬만들기를 도와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눠드리는 활동도 함께 했습니다.

"할머니 혼자 사시는걸 보니 안타까움이 느껴졌어요.

내가 배달해드린 반찬을 할머니께서 맛있게 드실걸 생각하니 뿌듯한 생각이 들었고

집에 계시는 할머니가 생각났어요."라고 참가한 청소년이 말했습니다.

활동하는 내내 청소년들은 뭐가 재밌는지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청소년들이 월곡1동에 많이 모여주었습니다.

앞으로 청소년봉사단은 매월 2회씩 활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