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조용했던 은행나무거리에 사람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로 생기가 가득찼습니다.

신가동캠프는

신가도서관과 가까이에 있는 계단, 은행나무거리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습니다.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에잇'팀은

신가동 은행나무거리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곳은 재개발 지역으로 주민분들의 공백이 많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주민분들이 우리가 그린 벽화를 통해

느껴지는 공허함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랬습니다.

지나가는 주민분들은 벽화를 그리는 이유를 묻기도 했으며

우리집도 그려달라는 요청도 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 신가동캠프와 에잇팀이 열심히 했다는거겠죠?

여러분들을 푸른 은행나무와 벽화로 가득채워진

 신가동 은행나무거리로 초대합니다.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