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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캠프 청소년과 핑거니팅 재능기부활동을 하다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9-10-21 조회수 : 190
9월 21일 운남동캠프는 청소년 친구들 20여명과 함께
'핑거니팅'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이번 재능기부 준비물은 양말 자투리와 고운 두 손만 있으면 된다.
캠프지기와 청소년들은 모여
의류 산업 폐기물로 버려졌던 양말 자투리로 냄비받침을 만들었다.
으류 산업 폐기물은 버려져 쓰레기산을 이룬다고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쓰레기산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지구환경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우리 운남동캠프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망가지는 지구와 시민을 위해
양말 업사이클링을 했다.
설명을 들었을 때 처음해보는 공예라 어려워했지만
뒤로는 뚝딱뚝딱 작품을 완성했고
운남동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재능기부가
우리 손으로 직접 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다는 평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