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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완동캠프 게릴라가드닝 활동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12-01 조회수 : 635

수완동캠프는 11월 4일 수완호수공원에서 게릴라가드닝으로

주민들과 가족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가족이 심은 나무로는 은목서, 애기동백나무를 준비하였고

가족나무 이름표도 만들었습니다.

가족들은 각자 심을 나무와 위치를 정하고

나무의 크기에 알맞게 삽으로 구덩이를 조금 넉넉하게 판 후

거름과 물을 주고 나무를 곧게 세워

지면보다 약간 높게 핡을 넣고 밟아주는 정성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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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큰 삽을 들고

엄마, 아빠와 구덩이를 파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구덩이에서 나온 지렁이와 굼벵이를 보고 어른들은 놀라 자빠져도

아이들은 놀라지도 않고 손등에 올려 친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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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정성스레 묶고

나무가 쑥쑥 자라기를 바라며 흐뭇한 표정을 짓습니다.

직접 심은 나무를 배경으로 모두 사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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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소장은

"가족들이 심은 나무가 잘 자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가족들이 이날 심은 나무를 자주 찾고 가족애를 더했으면 한다."

고 말했으며, 수완동캠프 정복남캠프장은

"도심 한가운데서 사랑과 추억, 정을 심고

자연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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