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금호타이어 1402 재능기부봉사단과 첨단2동캠프가

독거 장애인세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첨단2동주민센터에서 대상을 선정받아 현장실사를 마친 후

6월 28일 집을 가득 채운 쓰레기들을 1차로 비웠습니다.

1톤트럭 5대 분량의 가전제품과 가구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첨단2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캠프지기들이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 계단을 쉼없이 오갔습니다.

그리고 30일 비워진 집을 새단장하는 작업에 집중합니다.

전등을 새로 달고 냉장고와 신발장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묵은때가 끼어있는 화장실도 번쩍번쩍합니다.

집안 구석구석 방역작업도 실시했습니다.

청소할 때 자주 마주치던 거미와 바퀴벌레도 작별입니다.

사람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첨단2동캠프는

"자주 찾아와 안부도 묻고 더 가까워져야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