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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1동캠프 음악과 시낭송 한마당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8-08-07 조회수 : 451
감성충만 힐링의 시간!
7월 12일 무더운 여름날 도천동 경로당에
20여명의 어르신들이 오순도순 모여 손뼉을 치며
두눈 반짝! 두귀는 쫑긋! 입술엔 미소를 머금고 노래를 따라하시며
즐거운 '음악과 시낭송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첨단1동캠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캠프지기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매월 1회 시와 음악을 어르신들께 들려드립니다.
이날은 그 첫 활동이었습니다.
사회는 허승자 캠프지기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란 시낭송으로
어르신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첫무대를 시작했습니다.
5인주 우쿨렐레 연주와 동화구연,
'늙은 어머니의 발톱을 깍아드리며'를 낭송하고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첨단1동캠프의 재능을 맘껏 뽐내는 시간이었습니다.
경로당 회장님께서 가을에 꼭 한번더 찾아와주기를 요청하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