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화) 원동경로당 2층 송정다락에서

송정1동캠프가 추석맞이 송편과 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산적꼬지는 임강희 캠프장님이 전날 미리 작업을 해서 손을 덜었습니다.

산적꼬지와 동그랑땡을 계란물에 적셔서 노릇하게 구우니

경로당 밖까지 맛있는 냄새가 퍼집니다.

한편에서는 송편빚기가 한창입니다.

모싯잎송편 반죽을 적당량 떼서 깨설탕소를 듬뿍 넣어줍니다.

크기도 제각각, 모양도 제각각이지만 맛은 끝내줍니다.

완성된 전과 송편을 일부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독거노인 안부묻기 세대에 배달합니다.

뜻밖의 선물로 기뻐하는 어르신들 얼굴을 보니

피곤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