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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룡동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04-06 조회수 : 569

어룡동 자원봉사캠프가 주관한 ‘어룡동 청소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18일 용아생가가 있는 행랑체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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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룡동 청소년자원봉사단 발대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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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군호 어룡동장이 자원봉사단에 함께 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청소년 자원봉사단에는 3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군호 어룡동장의 격려와 캠프지기들의 아름다운 섬김 속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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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서! 청소년자원봉사단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김유민 교육강사는 "자원봉사는 생활이다"라고 자원봉사를 소개하였고, 장원석(청소년 자원봉사단장) 학생은 "이웃을 향한 마음을 행동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화답하며 실천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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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자 캠프장이 어룡동 자원봉사캠프를 소개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이윤자 캠프장은 "어룡동 자원봉사캠프가 1년 동안 청소년들과의 자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이 자원봉사를 매개로 공존하고 상생하는 자원봉사공동체를 꿈꾼다"며 청소년 자원봉사단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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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룡동 자원봉사캠프! 

 

어룡동자원봉사캠프는 동주민센터와 마을의 주요공간을 거점으로 하는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이다. 상담을 통한 자원봉사 정보제공, 필요한 수요처 연계, 그리고 지역민의 욕구에 맞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용함으로써 마을 속에서 봉사와 나눔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어룡동에 매화꽃이 만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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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알리는 화사한 매화꽃

 

자원봉사캠프지기들과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자신만의 향기를 다른 이와 나눌 수 있기를, 진심 담아 쓴 편지처럼 다른 이에게 그 마음을 전하기를 기대해본다.  

 

* 2016 광산구 주민리포터단으로 활동한 어룡동 주민 임동성 씨가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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