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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번째 칭찬릴레이 주인공 "윤용조님을 소개합니다"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9-04-02 조회수 : 306
광산구자원봉사센터(박상희 소장)의 야심찬 프로젝트!
칭찬릴레이 56번째 주인공 윤용조님을 소개합니다.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찾은 곳은 운남동 자율방범대 초소입니다.
우리가 기대를 안고 만난 주인공은 직장에 다니면서도
20년 넘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운남동 자율방범대원, 운남동 바르게살기위원장,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지인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면서
열악한 환경을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셨고,
그 후 가족들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들과도 봉사단을 꾸려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동네에서 이웃이 서로 돕고 챙기는 일이 자연스레 몸에 베이고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1997년 6월 운남자율방범대를 창단하여
우범지역을 순찰하는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매년 봄이 되면 가로수 아래 화단 가꾸기,
복날에 경로당을 어르신들께 삼계탕 나눔 활동, 김장 담그기,
사회복지시설에 냉방시설 지원 등의 활동입니다.
오랜 기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다보니 먼저 활동에 협력하고 싶다는
든든한 이웃도 많이 생겨서 큰 힘과 보람을 느끼신다고 합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주인공은 “변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꾸준한 실천이 쌓여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 뿐만 아니라 마을의 안전을책임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칭찬 주인공 추천 요청에 추천할 분이 많아 고민이 되신다니
57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이 더 궁금해집니다.
모두 기대해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