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월요일 열정과 끼로 가득찬 “둥지음악봉사단” 공연이 진행되는

수완 000요양병원에 새참서비스가 배달 되었습니다.

공연을 위한 의상에 음향장비까지 갖춘  둥지음악봉사단은 매주 요양시설들을 순회하며

공연활동을 펼치고 계십니다.

지난달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연요청이 많아 한달동안 무려 10회 이상 공연을

진행했다고 하시며 우리를 찾는곳이 이렇게 많으니 너무 좋았다. 라고 하십니다. 

이날도 둥지음악봉사단 공연이 어찌나 흥겨운지 편찮으신 어르신들도 벌떡 일어나 솜씨 자랑을 하십니다.

이곳 어르신들도 우리 봉사단이 방문하는 둘째주 월요일만 손꼽아 기다린다고 하니
둥지음악봉사단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현장이었습니다.

1시간 반의 긴 공연활동을 마치고 새참서비스를 전달하러 오신 박상희소장님과 뜨끈한 토스트와 시원한 식혜로 땀을 식히며 봉사자들과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둥지음악봉사단 단장 김영환님은 “우리는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 매월 꾸준히 방문하기로 한 곳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폭염이 와도 꼭 활동을 하며, 우리 봉사단은 정년이 없으니 열정과 끼와 성실하게 활동하면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봉사 현장을 응원하는 새참서비스는 쭈욱 이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