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광산구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이 80명의 수요처 관리자분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박상희소장남의 수요처 관리자와 자원봉사자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자원봉사 사례발표로 디딤돌지역아동센터 장은미센터장님과 원예복지협동조합 강복희원장님 두분이 자리했습니다. 디딤돌지역아동센터는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과학실험, 1박2일 자원봉사캠프 등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이 운영되고 원예복지협동조합은 특수자활프로그램 등 원예치료 관련 자원봉사가 이루어지며 꾸준한 활동으로 우수자원봉사활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제안은 안녕한 수요처 만들기였습니다. 수요처 관리자와 봉사자 간의 관계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좋은 관계가 유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같이 고민하며 자원봉사운영 중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프로그램 속 미니프로그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본 워크숍은 뜨거운 박수와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광산구 수요처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