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시영2단지아파트 마을적정기술센터가

7월 12일 소중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우리센터는 2018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자립할 수 있는 적정기술을 배우고 운영하는

마을적정기술센터를 두 곳 운영합니다.

바로 이날! 그 중 한 곳인 하남시영2단지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을적정기술센터 버섯재배 과정' 개강식과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3월부터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주민자치회, 송광사회복지관

그리고 우리센터가 모여 논의를 통해 도시농업으로 길을 정하고

아파트 상가 지하 유휴공간에서 버섯을 재배하기로 했습니다.

마을 공동체 확산과 사회참여 활동 증진을 위하여

세 기관이 업무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9월 10차시 교육이 마무리되면 마을적정기술센터 개소식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이 주체가 되어 버섯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등 실질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소장은 "마을적정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가 확산이 되고 버섯을 재배하는 기술로 참여자들의

사회참여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