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목) 경암공원에 남색옷을 입은 남성 40여명이

삽과 호미, 빗자루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무서운복장의 이분들은 세방산업 직원분들이셨는데요,

한달에 한번 경암공원을 가꾸기 위해

무서운 복장으로 공원에 모이십니다. ㅎㅎ

 이날 작업은 오랜만의 비를 맞고 쑥쑥 자란 잡초제거와 비때문에

여기저기 흙으로 덮인 광장 정리작업이었습니다.
삽으로 긁고 호미로 파고, 빗자루로 쓸고..

흐려서 시원한 날씨였지만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열정적으로 작업해 주셨답니다.
오익재 대표님을 비롯 임원분들까지 팔을 걷어부치고 열심히 작업에 참여해 주셨어요^^

세방산업은 광산구의 굵직한 기업으로 광산구내에서 독거노인찾아뵙기,

장애인시설지원, 회사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을 돌보는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월 경암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세방산업 임직원들의 활동 기억해주시고

힘찬 응원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