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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광산구 자원봉사 단체장 워크숍 현장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9-11-13 조회수 : 285
10월 30일(수)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자원봉사단체장 워크숍의 목적지인 소록도로 출발했습니다.
우리 센터 소속 단체 임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의 참뜻을 다시한번 떠올릴 수 있게 배움여행을 떠났습니다.
고흥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그래도 사람에게서 희망찾기" 강연(김연준이사장)과
고흥군 해설사와 함께 소록도 탐방까지 이어갔습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가 섬에 온 나이는 꽃다운 20대,
한센병 환자들을 43년간 보살펴온 그들의 사랑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며 지금 하고 있는 자원봉사에
큰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며 즐거운 힐링과
소록도에서 느꼈던 감동을 안고 광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