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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뫼둠벙 생태보존지키기 활동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08-14 조회수 : 797
박뫼둠벙은 송산유원지-양씨삼강문-호송마을 입구
1km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신도로가 생기면서 구도로와 그 사이에
물길이 막혀 생긴 운천저수지 크기의 커다란 생태둠벙입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8월 10일(목) 박뫼둠벙 생태보존지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였습니다. 구역을 나눠서
둠벙지키기 활동을 진행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에 봉사자 모두 많이 놀라셨답니다.
더운날씨에도 도깨비 가시 독성때문에 긴팔, 긴바지로 무장한
자원봉사자들 정말정말 고생이 많았답니다.
더위와 힘겨운 싸움이었지만 토종붕어와 잉어,
그리고 멸종위기종 생태수중식물 순채가
살고 있는 #박뫼둠벙을 주민의 손으로 지켜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박뫼둠벙은 둠벙보존협의회에서
계속 지키고 보살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부탁드려요^^
함께해주신분들 : 박뫼둠벙생태환경보존협의회, 황룡강생태환경지킴이, 광산구예비군중대, 광주환경공단, 광주 환경연합, 녹색연합, 남부대RCY봉사단, 우산동 캠프, 어룡동캠프, 어룡동주민센터, 광산구 청소과, 환경생태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