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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는 광산가족봉사단 활동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08-14 조회수 : 673
"주말에 맨~날 집에만 있으면 뭐합니까?
주말에 역쉬 가족봉사활동이죠"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둘째주 토요일 광산 가족봉사단 3팀의 활동이 있었습니다.
문화재지킴이팀은 월봉서원을 찾았습니다.
광산구청 이예진 문화해설사와 함께 서원을 둘러보고, 선비체험도 하고,
화단에 잡초 제거와 주변 정화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광산구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다음에 꼭 다시 와보고 싶다.”
“사춘기아이와 봉사도 하고 문화체험 하니 너무 좋다."
“가족들을 서로 알게 되어 반갑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서
더욱 감사하다”라고 하십니다.
급식지원팀은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활동이 있습니다.
먼저 어르신들이 앉으실 의자을 닦고 셋팅을 시작으로 도시락 배분과
도시락 배달활동과 점심을 드시러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식당에서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더운 날씨지만 식사를 마치시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이
미소로 화답해주시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원지킴이팀은 하남경암근린공원에서 공원 벤치와 정자에
해충으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고 썩지 않게 하는 오일스테인 작업과
나무와 화단에 물을 주었습니다.
나무의 먼지를 닦고 나무결에 맞춰 오일 스테인을 바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데도 참여하신 아버님이
너무 재미있다는 말씀을 연신 하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십니다.
"아버님 최고!! 담달에도 꼭 뵈요."
공원을 찾으시는 시민들이 계끗해진 의자에 앉아 쉬고 간다고 생각하니
보람되고 알찬 활동입니다.
매월 광산가족봉사단에 참여해 주시는 가족분들!!
광산 가족봉사단의 열정은 더위도 막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광산가족봉사단에 함께 하고픈 가족분들 환영합니다.
문의) 광산구자원봉센터 062) 952-1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