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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자원봉사 체험학교 시작을 알리다.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9-08-26 조회수 : 250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에서는
7월 20일(토)~8월 17일(토) ‘2019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첫 시작은 7월 20일 운남동캠프(캠프장 조아영)으로
50여명 주민들과 청소년이 참여하여 환경교육이 진행되었다.
먼저 홍수정 총무님이 자원봉사교육과 환경교육을 열강해주셨으며,
두 번째 시간은 실천 약속 활동으로 어떻게 환경을 지킬까?
고민하고 거리 홍보 캠페인 피켓도 만들었다.
이날은 모듬별로 대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멘토로 활동하여
더욱 다양한 생각들이 펼쳐지고 조별 발표도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태풍 다나스로 비가 많이 와서 거리 캠페인 활동까지 하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해서 아쉬웠지만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청소년들의 실천 행동들이 대견스럽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정광고 학생 김00은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이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었다.
봉사활동이 사람만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환경을 돕는 것이 사람을 돕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