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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자원봉사 주간 자원봉사캠프 마을을 품다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20-01-23 조회수 : 196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부터 23일까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합니다.
18일 오전 우산동,운남동,첨단2동,비아동캠프가 다양한활동으로 시작을 알립니다.
우산동과 운남동은 설맞이 우리 동네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고향을 찾는 지역민들이 계끗한 광산구를 기억할 수 있도록
꿀잠 떨치고 나온 멋진 청소년들과 추운날씨에도 동네 구석을 말끔히 청소하고,
같은 시간 첨단2동캠프는 관내 경로당 2곳을 돌며
평소 염색을 하고 싶어도 미용실을 찾거나 도와줄 식구가 없는
어르신들에게 염색봉사와 손마사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은 “설이 다가오는데 단정하게 염색과 머리손질을
해줘 무척 고맙다”며, “명절에 자식들을 볼 생각에 벌써 설렌다”고 합니다.
비아동청소년봉사단은 관내 독거어르신들댁을 방문하여 한
땀한땀 정성들여 뜬 목도리와 장수팔찌, 손편지를 전달하고 새배도 드렸답니다.
광산구를 찾는 주민들이 계끗한 광산구, 정겨운 광산구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활동에 참여한 캠프지기 및 주민들의 모습에 마음 따뜻해지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