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하면서

자원봉사캠프는 릴레이방식으로 활동을 펼쳤습니다.

운남동캠프 빨간냄비 프로젝트

운남동캠프는  캠프지기들이 모여 음식을 준비해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뵙고 함께 식사를 하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이른 아침 운남동주민센터 공유부엌에는 맛있는 냄새가 가득합니다.

설을 맞아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떡국과 밑반찬을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전달하러 가는 우리 캠프지기분들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어르신은 추운데 힘들게 음식해왔다며 괜찮다시면서도

고맙다고 문 밖까지 나오셔서 캠프지기들을 배웅해주셨습니다.

음식으로 배속도 채우고 마음도 따뜻하게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신가동캠프 명절맞은 마을밥상

어르신들로 활기 넘치는 신가동캠프는 설맞이

신가 마을밥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인절미를 빚고, 전을 부치며,

떡국을 끓이는 손이 분주합니다.

정성들여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모두 행복합니다.

밥상을 준비한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어르신들께

새해 더욱 건강하시라는 큰절을 올렸습니다. 이에 어르신들도

건강하라는 덕담으로 보답해 주셨습니다.

신창동캠프 빨간냄비 & 염색봉사

신창동캠프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습니다.

명절을 맞아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

어르신과 함께 식사하며 마음을 나눕니다.

우리 어르신들과 인연이 벌써 1년이 가까워집니다.

캠프지기들이 잊지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정이 많이 들어 자식보다 낫다고 칭찬해주십니다.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오후에는 요양병원에서 이미용봉사를 진행합니다.

자식들을 맞이하기위해 꽃단장을 하십니다.

캠프지기들도 평소보다 신경을 더욱 쏟으며 머리카락을 깍습니다.

운남동캠프 천연립밤만들기

운남동캠프는 청소년들과 함께 EM 활성액과 천연립밤을 만들었습니다.

EM을 활용한 환경교육을 받고 직접 EM 활성액을 만들어보았습니다.

EM활성액은 흙공을 만들어 하천에 던져 수중정화를 시키고

나무 영양제로 사용하거나 천연세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EM활성액을 활용한 천연립밤을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진 립밤은 청소년들이 직접 손편지까지 작성해서

어르신들에게 배달했습니다.

손편지에는 명절인사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첨단2동캠프 우리동네 환경정화

첨단2동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 교육을 마친 청소년들은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두 팀으로 나누어

LC타워, 먹자골목, 우리은행사거리, 각 아파트 연결도로와 대상공원까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가로수 아래와 인도 곳곳에 누군가 버린 쓰레기가 가득합니다.

이곳저곳 바닥에 가득한 쓰레기를 치우는 학생들에게

넌지시 해결책을 물으니

'벌금을 아주 많이 부담하게하자', '쓰레기통을 곳곳에 설치하자'

'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자' 등등의 의견이 나옵니다.

활동 후 말끔해진 거리를 보니 모두들 뿌듯해합니다.

첨단2동캠프 환경정화활동으로

고향을 찾아올 귀성객들을 맞을 준비를 끝냈습니다.

우산동캠프 에코힐링워킹로 가꾸기 활동

우산동캠프는 명절맞이 에코힐링워킹로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활동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찾아올 귀성객들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상가 주위에 가득한 담배꽁초와 쓰레기들을 치우는 중

한 청소년이 "상가를 운영하시는분들도 가게 앞을 치우는데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쓰레기로 지저분했던 워킹로가 정화활동을 마치니 새롭게 보입니다.

설날에는 가족과 함께 워킹힐링로를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도 좋을듯 합니다.

월곡1동캠프 명절 인사드리기 프로젝트

월곡1동캠프는 캠프지기가 운영하는 식당에 모여

간단한 선물을 준비하고 명절 인사를 드리러 출발했습니다.

자주 안부 전화드리고 찾아뵙는 분들이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건강이 좋지 못한 분들도 계셔서 마음이 쓰입니다.

설날 맛있는 떡국 드시라고

떡대와 포장닭을 예쁘게 담아 어르신들을 찾아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고 새배도 드리고

웃음도 찾아드리니 캠프지기들도 덩달아 미소가 번집니다.

라병호캠프장은 "작지만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는 보람되고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전했습니다.

어룡동캠프 청춘극장

어룡동캠프는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소소한 재미를 드리기 위해 경로당에 찾아가 

"어룡동 청춘극장"을 진행했습니다.

영화 상영 전에 박상희 소장과 어룡동 캠프지기들이

어르신들께 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드렸습니다.

영화는 "아이 캔 스피크"였습니다.

즐거운 영화 관람을 위해 캠프지기들이 팝콘과 음료도 준비했습니다.

어르신께서 "옛날 생각도 나고 여러명이 같이 앉아서 영화보니

훨씬 즐겁고 좋다, 자주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영화의 감동과 즐거움이 명절 내내 지속되기를 기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