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룡동캠프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 30여명과

운수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추운날씨라 손도 시리고 귀도 빨갛게 되지만

거리에 가득한 담배꽁초며 쓰레기를 치워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마음 뿌듯합니다.

봉사활동하는 학생들을 보며 지나가시던 할머니께서

'고생한다, 고맙다.'고 하시니

우리 학생들 힘이 납니다.

운수천 물줄기 옆에 투기된 쓰레기들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다음 숙제로 안고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어룡동캠프 청소년봉사단은 매월 1회 정기활동으로

마을을 살리는 활동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