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첨단1동캠프에서 올해 첫 염색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첨단의 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젊을을 되찾아드렸습니다.

캠프지기들의 전문적인 손길로 슥슥 염색약을 바릅니다.

하얀 머리가 예쁜 흑갈색으로 변해갈 생각에

어르신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하얀 눈썹이 신경쓰인 어르신이 눈썹도 염색해달라고

요청하는데 캠프지기는 섬세한 손길로 응합니다.

천연재료로 만든 고급염색약으로 어르신들의 건강도 생각합니다.

염색약을 다 바르고 20분이면 끝입니다.

첨단1동캠프는 매월 2회 경로당 염색봉사를 실시합니다.

6개월간 꾸준히 어르신들을 관리하고 다음 경로당으로 이동합니다.

염색이 끝나면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