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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동캠프 임원 워크숍으로 한단계 UP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8-09-05 조회수 : 487
2018년 동캠프는 바쁘게 상반기를 달려왔습니다.
올해 13번째 캠프인 월곡2동캠프가 개소하였으며 캠프마다 진행하는 공동사업과 동별 특화사업으로 마을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7월 13일 우리나라 제일의 편백나무 숲인 장성 축령산으로
광산구 동자원봉사캠프 상반기 임원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덥지만 좋은 이들과 함께 떠나는 일정에 어린아이마냥 캠프지기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축령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 도착해 힐링프로그램으로
트래킹을 시작했습니다. 숲해설사 선생님의 편백숲의 역사와 숲이 주는 소중한 가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여름의 무더위는 그늘 밑에 있어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열심히 걷는 캠프지기들의 이마에 쉴새없이 땀이 흐릅니다. 시원한 계곡물은
등줄기의 땀을 식히는 특효약입니다.
옹기 종기 모여서 캠프마다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새로 만들어진 캠프지기를
소개하는 네트워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산구 동 캠프별 특화 사업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와
청소년 프로그램의 변화 방향, 캠프지기 역량 강화 등의
제안과 내년에는 워크숍 일정을 조정하시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힘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광산구 동캠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