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이은복"봉사자

 10월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따사로운 가을 햇살 만큼이나 따뜻한 미소를 가진

이은복 봉사자입니다.

이은복 봉사자는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청소년공동체놀이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을 하고 카우벨과 우쿨렐레를 배워서 지역사회 축제에서

멋진 공연을 하는 등 여러가지 재능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하고있습니다.

또한 자녀들과 장애인시설에 찾아가 노력봉사를 하며 정기적인 봉사활동도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바쁜 스케쥴로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힘들고 짜증나는 일도 있을텐데 항상 만나면

따뜻한 미소를 보여주는 이은복 봉사자가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이 된다는것은 당연한

일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은 이은복 봉사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1. 본인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홀로 존재하는 것은 없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인연을 쌓는것이라고 생각한다.

2.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에피소드는?

 힐링콘서트 팀들과 함께 했을땐 미흡한 공연이지만 시립요양병원 어르신들,

씨튼 장애인들이 음악에 맞춰 춤과 노래를 함께 해서 좋았고 청소년놀이문화,

전래놀이 팀들과는 어린이들과 몸으로 호흡하며 놀이를 즐겨서 좋았다.

반찬봉사는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배달해 따뜻한 한끼를 드실 수 있어 좋았고

손마사지는 곱디고왔던 손을 만져드리면서 할머니의 따뜻한 말과 시선이 좋았다.

몰래산타는 늦은 잠, 눈을 밟아가며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봉사활동 할 때 힘들었던 일보다는 마음이 짠한적이 많았다.

3. 자원봉사 할 때 권태기가 있었는지?

 자원봉사를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권태기는 없었다.

4.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 추천 및 그 이유는?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 김정은 봉사자를 추천한다.

언제나 티내지 않고 조용히 주변을 살피며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추천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이은복 봉사자의 인터뷰였습니다.

11월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 김정은 봉사자를 추천해주셨습니다. 김정은 봉사자는 단체에

소속되어서 활동하지는 않지만 남들에게 티나지 않게 열심히 활동한다고 하십니다.

 우리 센터에서도 낯선 얼굴이라 다음 만남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처럼 드러나지 않지만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는 봉사자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기위한 칭찬릴레이가 아닌가 합니다. 다음 칭찬릴레이는 김정은 봉사자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