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신재욱" 봉사자

2015년 마지막 칭찬릴레이 주인공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2015년 대미를 장식할 주인공은 바로 첨단청년회 사무국장인 신재욱 봉사자입니다.

이번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첨단을 대표하는 자생단체인 첨단청년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첨단청년회는 2003년 활동을 시작으로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를 13회째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행사 준비로 바쁘시다고 합니다.

첨단청년회에서 하는 주요 활동으로는 연초에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3~5월달은 꽃길조성 사업과 6~8월 방역활동, 11~12월 연탄봉사, 장애인과 함께 하는

행사 등이 있습니다.

1년 365일 바쁘게 활동하는 이 단체는 이번 우리센터와의 만남을 계기로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도 생각 중이랍니다.

다음은 신재욱 봉사자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1.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미소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작은 활동 하나가 다른이를 미소짓게 하여 좀 더 밝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2.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웠거나 힘들었던 에피소드는?

   매년 해오고 있지만 정월대보름맞이 가족연날리기 행사를 준비하고 치루고 나면 2주정도

몸살로 고생을 합니다.

  2015년 12회 행사를 치루고 몸살을 1주정도 앓았는데 회원들에게 열심히 하지않은게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습니다.

3. 자원봉사 할 때 권태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극복 방법은?

   권태기라고 하기보다는 회원들의 참여도가 적을 때는 "내가 궂이 이 일을 해야하나?"라는

회의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럴때는 더 열심히 더 요란스럽게 활동합니다. 회원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4.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 추천 및 그 이유는?

   비아시장 안에 있는  "맹글라우"라는 플랫폼이 있습니다.

  거기에 계시는 송수옥님을 추천합니다. 작은 동아리활동에서 마을의 봉사단체로

발전한 좋은 본보기로써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상 신재욱 봉사자의 인터뷰였습니다.

2016년 첫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비아 맹글라우 목공소에 계시는 송수옥님이 선정되셨습니다.

과연 이분은 어떤 활동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기대하면서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에게

찾아가는 날까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