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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네 아이들과 신나게 놀자" 제28호 칭찬릴레이주인공 하경숙님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01-11 조회수 : 459

"동네 아이들과 신나게 놀자" 제28호 칭찬릴레이주인공 하경숙님

 

 오랜동안 신창동에서 자리를 잡고 있는 제28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하경숙님을 만났습니다.

하경숙님은 지역사회에서 자녀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서 자원봉사센터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나눔터 가족봉사단에 가입하여 아이들과 함께 시설기관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벌써

큰아이는 대학생이 되었고, 둘째는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어느정도 성장하고 나니 시선은 본인이 살고 있는 동네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동네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2010년부터는 놀이터원정대라는 단체에 들어가

신창동에 있는 초등학교를 찾아다니며 아이들과 전래놀이, 전통놀이 등을 함께하며

활동하는 중입니다.

 

향후 신창동 자원봉사캠프가 설치되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활동, 마을활동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자는 제안과 답변이 오고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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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칭찬릴레이 공식 질문입니다.

 

1.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나 스스로 마음의 여유와 즐거움 찾는 것.

 

2.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웠거나 힘들었던 에피소드는?

  처음 자원봉사 가던 날, 너무 적응하기 힘들었다.

할머니들의 식사시간 음식을 드시면서 흘리는 모습, 몸도 잘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두렵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분들을 여러 해 봐오면서 더 건강해지시고 밝아진 표정을 보면서 마음이 즐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봉사 다녀오는 날은 다음에 또 오라고 하시면서

고맙다고 하신다.

 사실 오히려 더 고마운것은 우리들인데...

 

3. 자원봉사 할 때 권태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극복 방법은?

  봉사를 갈 때 정해진 시간과 함께하는 사람과의 약속을 못 지킬 때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봉사 시간에 조금 늦게 가면 늦은만큼

 내가 더 열심히 하고 즐겁게 하니 봉사하는 시간동안 웃으며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4.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 추천 및 그 이유는?

  지역사회에서 열정적인 활동가이며, 시설기관에서 봉사도 열심히 하시는데

 백선바오로의 집에 매주 오셔서 활동하시는 손옥향, 손경옥 자매를 추천합니다.

 

 여기까지 하경숙 봉사자와의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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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하나이면서 둘입니다. 손옥향, 손경옥 봉사자로 자매라고 합니다.

한번에 주인공을 두명 만나는 것도 처음인데 다음 주인공 두분을 만나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반가움도 두배, 즐거움도 두배가 되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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