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릴레이 3호 주인공 "송이례 봉사자"

9월의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송이례 봉사자가 되었습니다.

송이례 봉사자는 대한적십자사 광산구 송정2동 회장직과 울엄마협동조합의 조합장을

겸직하고 계십니다.

자원봉사와 함께 청춘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

송이례 봉사자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본인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나에게 삶의 보람을 주는 영양제다. 아침에 눈을 뜨면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어, 나는 그들에게 카운슬러가 되어주며 하루를 즐기며 살기 때문이다.

2. 자원봉사활동 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에피소드는?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30년이 넘었는데 뒤돌아보니 나의 젊을을 다 보내고, 인생의 황혼길을 가고 있다. 1월 1일 새벽부터 떡국 나눔행사부터 시작하여 여름에는 임곡교 밑에서 환경정화 계몽봉사, 재해현장에 다니며 일손돕기 등을 했다. 모두가 남을 돕기 위해 한다고 했지만

나에게 움직일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은 결국 나의 즐거움이었고 행복이었다.

3. 자원봉사 할 때 권태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극복 방법은?

자원봉사 할 때 권태기를 느꼈다면 지금까지 하고 있겠는가?

내일 봉사를 가야할 곳이 있다면 저녁에 집안일은 대충 정리하고 나간다.

4.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 추천 및 그 이유?

한빛여성봉사단의 심정희 봉사자를 추천한다. 여자로서, 봉사자로서 능력이 있고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봉사자로서 존경한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송이례 봉사자의 인터뷰였습니다.

칭찬릴레이 4호 주인공은 한빛여성봉사단의 심정희 봉사자로 연결되었습니다.

10월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을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