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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이상미'님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9-08-26 조회수 : 216

 

제59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이상미" 활동가를 소개합니다. 


주인공을 만나러 찾아간 곳은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우산동주민자치회 사무실입니다. 이상미 활동가는 

우산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봉사활동 참여 계기를 여쭤보았더니 가정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생활하는데 바빠서 자원봉사에 마음을 두고 있었지만 참여할 기회와 시간이 없었는데 4년 전에 우산동으로 이사를 왔고 막내 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되어 오전 시간이 한가하던 차에 우연히 광산구보에서 자원봉사 캠프지기를 구한다는 글귀를 보고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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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첫 번째, 본인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무엇인지?  

자원봉사가 남을 위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도 있었지만 우선 전 저의 시간과 재능을 할애할 곳이 있었으면 했고 봉사에 참여함으로서 얻는 보람으로 차츰차츰 봉사활동을 늘려 나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봉사는 남을 위한 봉사가 아닌 나의 만족과 보람을 위한 봉사가 먼저 되었으면 합니다. 

 

두 번째, 마을활동에 참여하게 된 이유 또는 원동력이 있다면?

우산동에서 마을활동을 참여하게 된 계기는 캠프지기로 우산동 곳곳에 봉사를 참여하면서 마을일에 참여뿐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찰나에 우산동 주민자치회에서 사무국장의 자리에 앉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마을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마을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우산동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제가 하는 마을 활동들이 

우리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에피소드?

주민자치회 일이 많이 힘들긴 합니다. 우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야하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일들을 논의, 결정, 실행해야 하는데 아직은 주민자치회가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주민들의 공통의 관심사를 찾고 공론화 하는 게 가장 힘이 듭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일에 앞장서시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함께 마을 일을 하는 것에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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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아직까지는 마을일이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 후까지는 우산동에서 마을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마을에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마을활동가들을 양성하고 그들이 마을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는 일에 먼저 중점을 두고 또다른 계획은 우리 관내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싶습니다.

 

다음 칭찬 릴레이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 궁금하시죠? 

 

많은 기대해 주시고 다음달에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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