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안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를 응원하고 

인터뷰하는 칭찬릴레이가 벌써 60번째 주인공을 맞이했습니다. 

추천 받은 칭찬릴레이 주인공이 다음 주인공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분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 60번째 주인공인 "고비송" 봉사자를 소개합니다.

이번 주인공은 ‘이웃나눔 깨단장 봉사회’ 회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핍니다.

이번 9월 광산구청 정례표창에서 ‘광산愛人상’을 수상하신분입니다.

우산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공의 봉사활동 시작 계기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이 음식을 만드는 일이니 

동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해드리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로당 어르신들로 시작해서 독거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해 드리는 일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새해가 되면 떡국을 준비해서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주거환경 개선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분입니다.

내가 잘하는 일을 통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이 활동을 통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는 주인공은 

“혼자보다는 함께 더불어 나누는 활동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칭찬릴레이는 우리 지역 사회 곳곳에서 큰 힘이 되는 분들을 

찾고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사회의 앞날이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