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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7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이주하"봉사자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01-11 조회수 : 387

제 7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이주하"봉사자

 

2015년 첫번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제7호 이주하 봉사자입니다.

이날 현장에는 광산소방서 문기식 서장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주하 봉사자는 광산구여성의용소방대장을 맡고 계시고 대한적십자 송정2동에서도

활동을 하고계십니다. 

의용소방대는 순수한 민간 봉사단체로서 소방공무원을 보조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과 성의를 다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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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주하 봉사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1. 본인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자원봉사는 내가행복하기위해 하는것이지요.

아이들이 어렸을때 무료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 궁리하다 보람있는

일거리를 찾던중에 광산구청에서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한다는것을 접하게 되어

직접 찾아가 신청접수하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좋은 일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이었는데 하면 할수록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졌고 나에게 돌아오는 즐거움은 배로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는  나에게 피로회복제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가족들 다 보내고 나면

피곤해서 눕고싶은데 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일단 갔다오면 온 몸이 가벼워진거 같고 피곤한 기색이 확 사라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는 나에게 있어서 피로회복제가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피로회복제가 틀림없습니다.

 

 2. 자원봉사활동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에피소드?

 자원봉사를 하면서 힘들었던 기억은 별로 안나고 제가 총무를 맡은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몇해 동안 우리집에서 김장을 1000포기 이상해서 광산구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주어었습니다. 김장을 하는 기간내내 온 집안이 시끌벅적 하니 구청 담당직원이며

자원봉사센터 직원이며 서로 오가며 점심 맛있게 해먹으며 회원간 친목도 다지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때 그회원들을 만나면

"주하씨, 집에서 맛있게 김장해서 밥해먹고 또 음식 준비해서 봉사 다녀오다가  

어등산 중턱에서 맛있게 먹고 빙 둘러 앉아서 수건 돌리기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고

그때가 가장 재밌었어요" 라는 말들을 합니다. 정말 그때가 너무 좋았고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3. 자원봉사할때 권태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극복 방법은?

 권태기라뇨? 그런건 없습니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집에서 빈둥대면 뭐합니까? 건강한몸 부지런히 써먹어야죠.(웃음)

이렇게 나름 열심히 사니까 멋지게 생기신 광산소방서 문기식서장님이랑

함께 즐거움을 나눌수 있는 자리가 생기는것 아니겠어요?

 

4. 다음 칭찬 릴레이 주인공 추천및 그이유?

 먼저 7호 칭찬릴레이주인공에 저를 추천해주신 광산구여성봉사단 

정회련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봉사는 항상 숨어서 남 모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중에 한사람인데

이렇게 추천되고 보니 민망스럽기도 하고 너무 뜻밖이라 몸둘바를 몰라 부끄러운

마음이 앞섭니다.

다시한번 정회련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봉사 열심히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열심히 봉사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8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묵묵히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계시는 

윤석빈 봉사자를 추천합니다.

 

이상으로 언제나 긍정적이고 즐거움 가득한 이주하 봉사자를 만나보았습니다.

카리스마 있고 행동력있지만 겸손함을 겸비한 이주하 봉사자와의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8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은 이미용 봉사로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붇는

재능기부천사 윤석빈 봉사자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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