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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윤석빈"봉사자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01-11 조회수 : 409

제8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윤석빈"봉사자

 

자원봉사가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비밀이 있는걸까요?

이번에 만난 제8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인 윤석빈봉사자께서 아름다운 얼굴로

환한 미소와 함께 맞아주셨습니다.

지금까지 만나온 칭찬릴레이 주인공 모든분들이 멋지고 아름다우신것을 보니 자원봉사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것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윤석빈봉사자는 20년 가까이 서구에 거주하셨지만 광산구에서 한번 맺은 인연을

계속 이어오셨습니다.

지금은 광산구에만 치우치지 않고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곳에서 힘을 보태고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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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윤석빈봉사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1. 본인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인생의 보람과 만족감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조금씩이라도 나누며

함께 더불어 살면 자신에게도 사회적으로도 삶의 질을 윤택하게 하는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2.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에피소드는?

   즐거웠던일-자원봉사 한마음대회나 박람회 등 여러 행사에서 공연봉사가 자주 있었는데

매일 회원들과 같이 만나서 연습하고 안무까지해가며 성공적으로 마칠 때와 지인들에게

자원봉사해보자고 자원봉사센터에 등록까지 해드리곤 했는데, 열심히 활동해서 해마다

영애인증서 수상하는 회원들을 볼때면 기쁘고 즐겁네요.

  그리고 장애시설에 가면 남녀구분하기 어려운 분들이 있어 당연히 남자아이인줄 알고

머리를 잘랐는데 그아이가 여자아이였어요. 가끔 일어나는 일인데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은 가끔 생각나면 웃음이 나오기도합니다. 

 

   힘들었던일-이미용봉사단이나 문화원봉사단을 조직하고 이끌어가면서

회원확보로 많은 사람들과 만나야했고 봉사는 많은데 단체로 이동이 용이하지않아서

개인차량으로 다니다 작은 사고나 범칙금 등을 내어야 했을때 종종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3. 자원봉사 할 때 권태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극복 방법은?

  17년째 이미용봉사로 매 주마다 가는 요양병원이 있어요. 주로 중증환자방을

담당하게 되는데 누워계신 환자분들 대다수가 몸이 굳어 움직일 수 없어서 좌우로

몸을 돌려가며 구부린채로 머리를 자르는데 예쁘게도 안되고 가끔 입이나 아래에서

나오는 생리현상이 나오는데 그럴때면 왜 고생을 사서하나 넋두리를 해보지만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내 부모라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위로가 된답니다.

 

4.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 추천 및 그 이유는?  

  먼저 주위에 더 열심히 봉사하고 사시는 분이 셀 수 없이 많은데 제가 먼저 이자리에

선택되어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저를 추천해주신 이주하님 이번에 여성단체

회장님이 되셨다는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제가 추천할 분은 20년을 뵈어왔는데 그분도 한결같이 앞장서서 봉사만 하고

사시는 분입니다. 바로 원종순님을 추천합니다.

 

제9호 칭찬릴레이 주인공으로 원종순봉사자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원종순봉사자도 마찬가지로 오랜기간동안 자원봉사와 함께 하면서 지내오셨습니다.

자신의 일상이 자원봉사가 되어 몸도 마음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넉넉함을 가지고 있는

원종순봉사자와 함께 다음 칭찬릴레이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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