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매서운 추위가 더해진 날

보일러가 고장나 추위에 떨고 있는 신가동의 한 세대를

금호타이어 1402 재능기부봉사회가 선물처럼 찾아왔습니다.

병원에 계시는 노모를 모시고 싶은 아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어머니가 거주하실 방 보일러 공사와

도배, 장판, 창호지문이었던 방문을 샷시문으로 바꿔드렸습니다.

더불어 노후된 형광등 교체와 전선정리까지

재능기부봉사회 회원들의 손길 하나하나 모아 완성했습니다. 

금호타이어 1402 재능기부봉사회는 2014년 2월 창단된 봉사단으로

2017년부터 자원봉사센터와 연을 맺어 매월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광산구에 집중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니

계속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