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장평길 봉사자"

완연한 봄이 느껴지는 4월의 따뜻함을 지닌 제10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바로

장평길 봉사자입니다.

이번 칭찬릴레이 배달장소는 바로 주인공이 운영하는 가게였습니다.

주인공은 장가위라는 헤어샵을 운영하면서 본인의 기술(재능)을 나누는

이미용봉사를 해왔습니다.

광산구의 여러 시설과 기관을 다니면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장평길 봉사자와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1. 본인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작은 봉사시간 일지라도 최선을 다하여 가지고 있는 기술(재능)을 나누고

   사리사욕 없이 흐뭇한 기쁨을 주는 마음입니다.

2.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에피소드는?

    미용을 받는 사람들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을 정말 마음에 들어하며

   환한 웃음을 보여줄 때 봉사하면서 힘들었던 고단함이 눈녹듯이 사라지며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뿌듯함이 솟아 납니다.

3. 자원봉사 할 때 권태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극복 방법은?

    가게일과 여러일들이 겹치면서 몸이 굉장히 안좋아져서 일도 봉사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낼 수

있었던 것은 언제나 같이 봉사활동하는 이미용봉사자분들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자리를 빌어 이미용봉사자분들께 힘을 낼 수있는 동기를 부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4.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 추천 및 그 이유는?

    이미용봉사를 시작한 오래전부터 강렬한 리더십으로 봉사자분들을

챙기시고 봉사단을 이끌어가시는 모습을 훈훈하게 지켜보았던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한정숙 봉사자님이십니다.

- 산정동의 장평길 봉사자가 운영하는 샵에서 한컷.

 5월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은 한정숙 봉사자입니다.

한정숙 봉사자는 자원봉사센터가 개소하기 전부터 광산구가 자랑하는

자원봉사자 중 한명으로 전 여성봉사단 회장이지만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찾아뵐 날을 고대하며 5월달의 칭찬릴레이도 힘차게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