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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원종순 봉사자"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7-01-11 조회수 : 476

제9호 칭찬릴레이 주인공 "원종순 봉사자"

 

 3월이 다 가기전 햇빛이 유난히도 따뜻한 어느 오후, 제9호 칭찬릴레이의 주인공을 만나러

광산구에서도 공기가 좋은 본량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리가 도착하자 마을 중앙 팔각정으로 마중나온 원종순 봉사자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같은 포근한 웃음으로 우리를 반겨주시니 어색했던 마음은 금새 녹아들었습니다. 

 원종순 봉사자는 아주 예전부터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자원봉사의 길을

걸어오셨습니다. 광산구의 크고 작은 행사부터 수많은 복지기관을 다니시며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셨습니다. 현재까지도 마을 경로당 총무를 하시면서 버스로 먼 길을 오가며

봉사활동을 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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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원종순 봉사자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1. 본인이 생각하는 자원봉사란?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봉사가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봉사입니다.

    나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2.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즐거웠던 에피소드나 힘들었던 에피소드는?

    봉사활동을 시작한지 20년이 넘었지만 힘든 기억은 없었고, 정신보건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백선바오로의 집에서 만난 아이들과 일주일에 두번씩

1년을 넘게 만남을 지속하면서 아이들을 통해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독거노인과 결연을 맺어 수년간 왕래를 하면서 어머니에 대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자원봉사 할 때 권태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극복 방법은?

    중간에 봉사를 포기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이 생각이 나서 도저히 끈을 놓을 수가 없어서 다시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다음 칭찬릴레이 주인공 추천 및 그 이유는?

    먼저 부족한 저를 추천해주신 윤석빈님께 먼저 감사합니다.

    젊은 청년이 너무나도 열심히 봉사하는 것을 보고 추천합니다.

    이미용봉사팀의 "장평길 봉사자"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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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본량에서 원종순 봉사자와의 인터뷰를 마치겠습니다.

기념할만한 제10호 칭찬릴레이 봉사자는 현직의 기술을 살려 재능나눔을 하고 계시는

이미용봉사단의 장평길 봉사자입니다.

다음달은 우직하게 한자리에서 장인과도 같이 재능나눔 봉사를 하고 계시는

장평길 봉사자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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