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팀 월봉서원에 가다!
- 작성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작성일 : 2018-08-07 조회수 : 534
"광산구에 이런 곳이 있었어요?"
가족봉사단 문화재지킴이팀이 월봉서원을 둘러보고 한 말입니다.
5월 12일 가족봉사단이 남도의 땅 광산구의 월봉서원을 찾았습니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려 빙월당에서
'사람사는 세상에 이와 기는 하나다'며 조선 성리학의 지평을 넓힌
고봉 기대승 선생과 퇴계 이황의 월봉로맨스를 전해듣고
조선시대 선비 유생복을 차려입은 후 특별한 가족사진도 한컷 남겼습니다.
빗방울이 굻어져 계획했던 '철학자의 길' 산책과
정화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알리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높이고자
매월 둘째주 토요일 광산구의 숨은 문화재들을 만나려 합니다.
다음달은 어떤 문화유산을 만날지 기대됩니다.